부산시, 사상구 정기 종합감사 시행
공정한 감사 위해 외부전문가, 시민감사관 투입
강민지 | 기사입력 2018-02-19 12:42:04

▲부산시청 전경.

[부산타임뉴스=강민지기자] 부산시는 내달 19일부터 10일간 사상구 본청 및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감사를 시행한다.

이번 감사에서는 ▲법령․규정에 없는 과도한 규제 ▲관행적 업무처리 ▲국․시비 집행 실태 ▲재난예방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등에 중점을 두고, 처벌위주 보다 ‘컨설팅 감사’를 병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감사반원 12명을 투입하고 전문성 제고를 위해 외부전문가 1명과 시민감사관 1명을 참여시켜 지난 2015년 7월 이후 추진한 업무전반에 대해 실질적인 ‘열린 감사’로 추진한다.

아울러 공직자의 소극적 업무처리 행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시민 감사요망사항도 접수받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감사요망 사항이 있는 시민은 19일부터 3월 6일까지 부산광역시 홈페이지로 신청하거나 부산시 감사관실과 사상구 청렴감사팀에 직접 접수하면 된다.

한편 시는 감사결과 잘못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등의 조치를 하고 감사를 요청한 시민에게는 그 결과를 개별적으로 통보해 각 언론과 부산시홈페이지 감사정보란을 통해 감사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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