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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타임뉴스=나정남기자]지난16일 오전 06:50분경 태안군 원북면 신두로 단독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는 건물 뒤편 아궁이에서 부주의로 시작 되었으며.최초 신고자 조00(남/66년생)는 집안에서 자는도중 타는냄새가 심하게나 확인해보니 지붕 전체와 대문인근에 불길과 연기가 치솟아 가족들을 밖으로 대피시키고 119에 신고 했다.
태안소방서의 말에 따르면 전날오후4시경쯤대문쪽아궁이에불을지폈으며,아궁이의 불씨가 인근 가연물에 착화되어 발생한 화재라고 밝혔다화재 당시 집안에는 설을 지내러온 가족등 14명이 잠을 자고있었으며. 조00(남/66년생)이 아니었으면 일가족 모두 참변을 당할뻔 했다인명피해는 없었으며.재산피해는 태안소방서 추산 12,375만원의 피해가 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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