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 사회적경제 민들레와 대전경제 나아갈 길 모색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예비후보, 20일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간담회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2-20 21:09:2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대전지역 대표적 사회적협동조합과 간담회를 갖고, 대전경제의 나아갈 길을 모색했다.

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20일 오후 7시 대덕구 법동 대전의 대표적 사회적기업인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나준식 이사장과 김성훈 부이사장 등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공동체가 말하고 허태정이 듣는다, 민들레가 말하고 허태정이 듣는다’는 형식으로 마련된 이 자리에서 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지역경제는 지역민 스스로 협동과 연대로 풀어나가야 한다는 평소 지론을 설명하고 지역의료돌봄사업 외에 공동육아 등 마을공동체에 대한 의견과 어려움을 청취했다.

또한 공동체사업 유성구정 경험은 물론 시정으로서 이후 발전방안과 민관협력의 중요성 등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허태정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신규조합원에 가입하기도 했다.

허태정 예비후보는 “지역민 스스로의 협동과 연대를 통해 경제를 풀어낼 때만이 지역경제의 자생력이 확보될 수 있는 만큼 사회적경제에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라며 “사회적협동조합의 모범인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의 간담회를 통해 시민 스스로가 경제의 주체가 되는 사회적경제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인식하게 됐으며 오늘 제기된 다양한 제안들은 앞으로 내놓게 될 공약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허태정 예비후보는 8년간의 유성구청장 시절 사회적경제와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유성구 사회적경제와 마을공동체의 활성화를 이끌었다.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건강한 삶, 건강한 마을, 건강한 공동체’를 모토로 지역주민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돌보기 위한 대전의 대표적 사회적기업으로 3610세대가 조합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전국적인 모범 의료복지 협동조합으로 꼽히고 있다. 그 결과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조세종 전 이사장은 지난해 6월 28일 우수사회적기업가로 문재인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