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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뉴스=김명숙 기자] 광주광역시는 복잡한 교차로, 인터체인지, 갈림길 등에서 운전자가 진행방향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노면색깔 유도선’을 설치한다.
이번에 설치하는 ‘유도선’은 자동차전용도로 구간과 자동차 전용도로 진입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무진로(평동)→유덕IC 방향, 임방울대로→광주여대 방면 등 8곳에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7월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그동안 ‘유도선’ 설치 대상지 선정을 위해 국토교통부 지침에 따라 교통사고 다발지역, 야간 도로 역주행 지역, 내비게이션 경로 재탐색 지점 자료 등에 대해 경찰청, 교통전문가 등과 심도 있는 협의를 거쳐 대상지를 확정했다.유도선은 갈림길 등에서 특정 방향의 경로를 미리 알려주기 위해 선명한 색상으로 설치되며 갈라지는 차로가 1방향일 경우 분홍색, 2방향일 경우 분홍색과 녹색으로 표시된다. 유도선을 설치할 경우 운전자가 이 표시를 통해 진출 경로를 미리 확인하고 대비할 수 있어 운전자의 갈림길 경로 선택을 수월하게 하고 교통사고 예방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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