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규, 구청장 아닌 대전시의원에 출마합니다!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8-03-11 11:25:5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자유한국당 정용기 국회의원(대전 대덕)의 보좌관인 최충규 전 대덕구의회 의장이 대덕구청장이 아닌 대전시의회 대덕구 제3선거구(덕암동·신탄진동·석봉동·목상동·회덕동) 시의원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최충규 보좌관은 11일 ‘최충규와 꿈 너무 꿈 찾기’ 밴드에 “지난 8일 대덕구청장 출마를 포기한 이후에 정용기 국회의원과 지역의 많은 유권자들에게 최선이 아니면 차선을 선택해서 앞일을 도모해야 한다는 충고를 받았다"며 “다수의 의견을 받아들여 새로운 저의 정치적 선택으로 대전시의원에 출마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의 부족한 점은 용서 하시고 먼 훗날 저의 고향 후배 정치인들이 최충규 선배는 정치를 하면서 갈지자 정치가 아닌 대의와 명분을 갖고 행동하는 착한 정치인, 주민 입장에서 약자의 편에서 정치했다는 소리 들을 수 있도록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섬기며 정치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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