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2018년 친환경농업대학 입학식 개최
박근범 | 기사입력 2018-03-12 01:49:46

[청주타임뉴스=박 근범 기자]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흥기)는 지난 6일 군 농업기술센터 농심관에서 지역농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전문 농업인 양성을 위한 괴산친환경농업대학(학장 나용찬) 입학식을 갖고 농업대학 운영에 들어갔다.

2018년 친환경농업대학은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사과 및 양봉 등 2개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올해는 사과과정 63명, 양봉과정 51명 등 총 114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각 과정별로 다양한 이론과 실습을 통한 교육이 진행된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사과과정은 사과 전지 및 전정부터 수확물 관리까지의 전문교육, 현장견학, 공통 교양과목 등 총 100시간을 이수하는 전문 농업인 양성교육이다.

양봉과정 역시 100시간을 이수해야 하는 전문 양봉인 양성교육으로, 양봉 전문용어 및 기자재 설명, 사계절 관리, 현지견학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이날 입학식에서 나용찬 학장은 “일하며 공부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한 사람 한 사람이 괴산 농업의 개척자이자 선도자라는 사명감을 갖고 이번 교육에 임해 앞으로 최고의 전문 농업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친환경농업대학은 2005년 고추과정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792명의 졸업생을 배출, 괴산군 농업발전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소로 평가받고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