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그로 시작하는 "보성 119구조대"
김국환 | 기사입력 2018-03-12 10:06:05


국립정신건강 센터의 보고서에 따르면 소방공무원 3명 중 1명(34.4%)은 외상 후 스트레스를 겪고 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많은 소방관들이 심각한 감정 기복과, 불안감을 호소 하고 있습니다. 

러나 소방공무원은 외상 후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제도가 미비한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보성119구조대는 근무시작 시 직원들간의 허그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진심이 담긴 허그는 심리적 안정감을 주며, 공포와 두려움이 완화 됩니다. 

또 대원간의 신뢰형성이되며 행복지수 향상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 극복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안전의 첫걸음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공원의 행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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