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새봄맞이 주말 대청소 실시
송용만 | 기사입력 2018-03-12 15:08:10
영주시의 주말은 겨울동안 쌓인 묵은 때를 벗겨내는 봄맞이 대청소로 분주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주말내내 이산면, 봉현면, 상망동, 휴천3동 등 읍면동 주민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봄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이산면은 새마을 단체, 바르게살기위원회, 공무원과 주민 등 90여명이 참여하는 깨끗하고 행복한 이산면 만들기를 위해 석포교와 흑석사 일대에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광고물을 폐기하는 캠페인을 가졌다.

봉현면은 12일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농정과수과 및 유통지원과 공무원을 포함하여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한 환경 녹색도시 봉현면 조성을 위해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및 재활용품 수거를 실시했다.

상망동 6개 도움단체(통장협의회 ․ 주민자치위원회 ․ 새마을남여지도자회 ․ 바르게살기위원회 ․ 체육회)와 상망동 ․ 새마을관광과 ․ 건설과 직원 등 100여명은 지난 9일 모여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주요 진출입로인 영주 ․ 봉화 진입로(L=5km) 도로변 녹지대와 시내 및 아파트단지 중심으로 생활쓰레기와 불법 광고물을 수거했다.

휴천3동은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관내 도움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도로변과 삼각지 철로변, 주택가 뒷골목, 소공원 등에서 대대적인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벌였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경지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 도로변, 철로변, 주택가 쓰레기수거장소 주변 등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였으며,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도 깨끗이 제거하여 밝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데 지역주민과 공무원이 함께 힘을 모았다.

대청소에 참여한 단체들은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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