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천면, 사랑의 순대국밥 전달
최영진 | 기사입력 2018-03-13 14:03:58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 병천면은 ‘사랑溫(on)’ 마을 만들기 특화사업 일환으로 음식점 12개소와 연계해 관내 독거노인와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순대국밥 이어달리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매월 둘째 주 화요일 복지반장이 매월 후원받은 순대국밥을 끼니를 거를 위험이 있는 대상자들에게 직접 전달해 결식을 해소하고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3월의 후원식당은 ‘명식이네 순대’로 병천면에서 행복나눔 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오명식 대표는 “평소에도 지역에 도움이 되고 싶었다. 더 따뜻한 병천면을 위해 이 작은 도움이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향심 복지반장은“후원해주신 국밥을 전달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되돌아보게 됐다"며“복지반장으로서 더 많은 봉사를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월 후원식당은 ‘부부순대’, 2월 후원식당은 ‘아우내엄나무순대’이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영진의 다른기사보기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