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美 메릴랜드 케스케이드 방문단 글로벌 산학협력 교류회
‘글로벌 산학협력 및 유시티클러스터 구축 교류회’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3-14 16:10:5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는 13일 경상학관에서 미국 메릴랜드 주 케스케이드 타운센터 개발위원회 방문단(이하 ‘케스케이드 방문단’)과 ‘글로벌 산학협력 및 유시티클러스터 구축 교류회’를 가졌다.

이번 교류회는 한밭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단장 차동진, 이하 ‘LINC+사업단’)에서 주관한 것으로, 한밭대 학생들의 미국 글로벌 현장실습과 가족회사의 미국 진출을 지원하고, 유시티클러스터 연구사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케스케이드 방문단은 티모시 캠벨(Timothy Campbell) 칼라스 컨트랙터(Callas Contractors, Inc.) CEO, 이근선 JG그룹 회장 등 20명의 건축, 토목, 의료 등 기업 관계자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모두 과거 미군 기지였던 메릴랜드 주 케스케이드 지역 개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열린 이번 교류회에서는 한밭대 산업디자인학과 안세윤 교수가 ‘유시티연구클러스터연구소 추진사업’을 주제로 스마트시티 구축에 대해 설명했으며, 이어서 우리 지역 대표 강소기업인 (주)한국에어로(대표 김왕환)에서 제품설명회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케스케이드 방문단은 국내 스마트시티 구축 현황과 도시 내 자율주행차 운행 등에 질의했으며, 한국에어로의 물윤활식 컴프레서에 대한 설명에 집중하는 등 큰 관심을 나타냈다.

차동진 한밭대 LINC+사업단장은 “이번 교류회는 한밭대의 지속적이고 내실있는 글로벌 산학협력의 좋은 사례"라고 강조했다.

한밭대는 매년 미국 메릴랜드 주에서 학생들의 글로벌 현장실습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경제사절단 40여명이 내방한 가운데 우리 지역기업들과의 ‘한-미 글로벌 비즈니스 미팅’을 주최하는 등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

차 단장은 “한밭대는 이러한 토대 위에서 상호 만족하는 성과를 창출해 지속가능한 글로벌 산학협력의 성공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