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의원 “경북, 가장 모범적인 경선문화 정착의 진앙지로”
이승근 | 기사입력 2018-03-14 16:57:55
[김천타임뉴스=이승근] 경북도지사 선거를 앞두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가 후보자들에 대한 대면 심사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경부도지사 선거판은 더욱 뜨겁게 달아 오를 전망이다.

이철우 의원은 14일 중앙당 공관위의 면접 심사를 들어가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국회의원 세 번과 전당대회 사무총장에 이어 이번이 다섯 번째 면접이지만 오늘 면접이 가장 떨리는 면접"이라며 "경북 300만 도민들의 생활안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성실하게 답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지금도 각 출마자들은 허위사실 등 네거티브 전략에 집중하고 있다, 

여론조사 조작 등으로 선거가 혼탁 양상을 띄고 있다"며 “공천 신청자 면접을 계기로 정책으로 승부하고 다시 한번 클린선거 서약식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정책과 클린 선거로 전국에서 경북이 가장 모범적인 경선문화를 정착시키는 진앙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언론사 여론조사에서 1등을 사수하고 있는 이 의원은 빠르면 이번 주 중 발표될 지역 언론사 여론조사가 향후 분위기를 가늠할 중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만일 2위와의 격차가 지금까지보다 더 벌어졌으면 사실상 대세론으로 몰고 갈 수도 있겠지만 격차가 더 좁혀졌다면 알 수 없는 승부가 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 의원은 조만간 경선 일정이 잡히면 경북도와 각 시․군별 공약 발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선 채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출마자들 가운데 가장 먼저 경주에 입성한 이 의원은 용강동 근처에 경선준비 사무실을 마련해 놓고 경북 중․북부권 공략의 교두보로 삼고 있다.

이 의원은 “경주는 우리나라 최초의 삼국통일의 역사적 의미가 담겨 있는 곳으로 그 기운을 받아 경선과 본선에 진출해 도민들의 여망에 부응하겠다"면서 “경북을 대한민국 통일의 원천지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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