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정준이 의원, 장애인 이동권 및 일자리 정책 강화 촉구
여성친화도시 개선방향 및 조치원 관문경관사업 제안 관련 시정질문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3-14 21:05:51
[세종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세종시의회(의장 고준일) 정준이 의원은 14일 오전에 열린 제48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장애인 친화도시 추진 ▲지속가능한 여성친화도시 완성 ▲조치원 관문경관 개선에 대해 질문했다.

정 의원은 첫 번째로,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과 장애인 일자리 정책 강화를 통한 장애인친화도시 조성을 주장했다.

먼저, 동선을 고려하지 않은 점자블록 설치와 공급자 중심의 장애인 콜택시 운영 실태를 지적하며, 장애인 이동권 향상을 위한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또한,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장애인 일자리 지원센터 설립과 장애인 보호 작업장 확대, 더 나아가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세종시의 추진의지를 확인했다.

이어서, 세종시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었음에도 여전히 공무원들의 성인지 관점 및 성별영향평가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고 언급하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간부 공무원의 성인지 교육 참석, 성별영향평가 교육 강화와 인증 이후 과정을 중시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주문했다.

끝으로, 조치원읍 번암사거리에 조치원 관문경관 조성을 제안했다.

신도시 주민들의 조치원 방문이 증가하면서 번암사거리가 조치원의 새로운 관문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강조하며, 국도36호 확장사업과 연계하여 번암사거리에 청춘조치원 관련 조형물을 설치한다면 원도심과 신도심의 심리적 거리를 단축시키고, 청춘공원 ‧ SB플라자 사업에 대한 홍보와 청춘조치원 지역브랜드 강화라는 시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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