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해양관광부문 대상을 수상
새 관광콘텐츠 지속 개발로 부산·통영 제쳐
강민경 | 기사입력 2018-03-21 15:40:20

[여수타임뉴스=강민경 기자] 전국의 소비자들은 최고의 해양관광도시로 전남 여수시를 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수시는 21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해양관광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은 공공기관과 기업의 우수브랜드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후원하고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한다.

올해 우수브랜드는 소비자 대상 설문조사, 인터뷰조사, 전문위원 심사를 거쳐 결정됐다.

지난 2월 12일부터 8일간 전국 만19세 이상 10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설문조사 결과 여수시는 부산, 통영과 후보에 올랐다.

최종 평가결과 섬 여행,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 낭만버스킹, 낭만포차, 낭만버스 등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지속 발굴한 점을 인정받아 273점으로 1위에 선정됐다.

여수시 관계자는 “지난해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을 하늘에서 관람할 수 있는 스카이투어가 취항을 시작해 여수는 ‘육해공 투어’가 가능한 도시가 됐다”며 “관광 트렌드 변화에 맞춰 관광상품을 개발함과 동시에 시민중심의 관광정책도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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