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중소기업 일자리 미스매치 심각
최영진 | 기사입력 2018-03-22 10:31:11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에서는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들이 기술 인력은 없어‘일자리 미스매치’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시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우수중소기업 대표,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기술교육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중소기업 맞춤형 인력양성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구직자가 우수 중소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교육·양성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협약에 따라 6개 기업은 인력 채용에 협조하기로 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기술교육원은 기술교육과 구직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며 “지역 맞춤형 인력양성으로 중소기업 일자리 미스매치 해결에 나선다"고 말했다.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기술교육원은 관내 거주하는 20명 교육생을 모집해 ‘스마트 플랫폼을 활용한 IOT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 우수 중소기업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양성 교육 핵심은 제품 기획‧설계, 제조‧공정, 유통‧판매 등 전 과정을 PC 기반으로 통합·운용할 수 있는 전자제어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오석교 기업지원과장은 “더욱 긴밀히 협조해 지역 청년들에게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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