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타임뉴스=이승근] 상주동부초등학교(교장 신훈식)는 3월 26일(월) 본교 3학년 교실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2018학년도 남매결연 행사’를 실시했다.
학교 폭력이나 집단 따돌림 방지를 위해 남매결연을 통한 사랑 나눔 행사로 담당교사 1명, 1학년에서 6학년까지 각 1명씩 6~7명이 한 조를 이루어 또 하나의 가족을 만들었다.
이번 남매결연 행사에서는 6남매 활동계획, 가족이름 짓기, 구호 만들기, 6남매가 함께 점심 식사하기 등을 실시했으며 연중행사로는 매 달 1회 점심 식사하기, 생일잔치하기, 운동회 등의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1학년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고, 서로 더욱 더 돈돈하게 학교생활을 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6학년 김00 학생은 “평소 알고 지내던 친구, 동생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으며 함께 밥을 먹고 사진도 찍으니 정말 가족이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신훈식 교장은 “6남매 결연을 통해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고, 폭력 없는 학교, 왕따 없는 학교,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돕는 사랑이 넘치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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