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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대학교 해군기술·조리 부사관과 단복착용식 가져

최웅수

timenews1@hanmail.net | 기사입력 2018-03-30 01:18:24

【오산타임뉴스=김민정】 오산대학교(총장 정영선) 해군기술·조리 부사관과에서는 지난 27일 교내에서 군인의 마음가짐을 다지고, 학업의 첫 시작을 알리는 단복착용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단복착용식은 예도·기수단 동아리 선배들의 환영으로 1학년 학생들이 입장하는 축하의 자리를 갖고, 해군기술·조리 부사관과의 학생회장이 단복을 입는 의미와 착용하는 마음가짐에 대해 설명했다.

정영선 총장은 이날 축사에서 “단복을 입은 사람은 다른 사람들과 구별되기 때문에 자신의 행동에 책임감을 가져야 되며, 단복 또는 제복을 입은 사람들은 사회에 모범이 되고, 존경받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항상 바르고 깨끗하게 단복을 착용하길 바랍니다"고 당부했다.

한편 해군기술·조리 부사관과에서는 매년 단복착용식을 실시해 선·후배간의 만남과 친목을 도모하고, 단복을 입는 의미를 통해 2년동안 군인 부사관이 되기 위한 각오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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