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농·특산물, 동남아 시장 공략 물꼬
최웅수 | 기사입력 2018-04-03 09:18:31
·특산물 판로확보 총력태국 시장 공략
【문경타임뉴스=김민정】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에서 문경오미자 막걸리 “오희"와 문경오미자 와인 “스파클링"이 공식 만찬주와 건배주로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하는 등 문경농특산물의 브랜드가치와 대외 인지도가 크게 향상되고 있다.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사과, 오미자 등 문경농특산물의 판로확보를 위해 해외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경북 우수 농특산물 해외수출촉진 행사에도 참가하여 문경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시식회도 개최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이번 판촉전은 태국 등 동남아 시장이 농산물 수출시장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수출에 관심이 많은 지역의 사과, 오미자 등 가공식품 제조업체의 유망품목을 새롭게 발굴해 해외시장으로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콕 현지 초대형 쇼핑몰인 SIAM PARAGON과 Emquotier에서 열린 판촉전에는 문경시를 대표하여 오미자 가공품 제조에서 최고의 전통을 자랑하는 이젠하우스 영농조합(대표:이철우)과 사과칩 등 과일건조 식품을 생산하는 다미산업(대표:정해봉)에서 참가해 적극적인 판촉활동을 벌였다.

이에 앞서 지난 23일에는 방콕 Dusit Thani 호텔 컨퍼런스룸에서 현지 바이어, 기자단을 초청한 수출상담회를 열고 문경사과오미자 수출을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마케팅 활동을 벌여 태국의 두 개의 유통업체에서 문경사과, 오미자 제품의 지속적인 판매가 이루어지는 성과도 거뒀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앞으로 문경 농특산물의 대·내외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세계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품질이 우수하고 수출에 대한 의지가 강한 지역업체의 국내외 마케팅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