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자원봉사단 수변공원과 광안리 정화활동
봉사단 2천 100명 참여해 총 3000L 수거
강민지 | 기사입력 2018-04-09 17:56:15

▲7일 오전 10시 부터 신천지자원봉사단 2천 100명이 광안리 청소를 하고 있다.

[부산타임뉴스=강민지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이하 신자봉)은 7일 부산의 대표 관광명소인 민락 수변공원과 광안리 정화활동 봉사를 펼쳤다.

이번 봉사 활동은 봄을 맞아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를 통해 깨닫는 나눔과 섬김의 즐거움이 자신과 이웃의 꿈을 키워간다는 의미를 담은 ‘좋아서 드림(Dream)’을 슬로건으로 펼쳐진 봉사 활동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진행됐다.

이는 신천지자원봉사단의 올해 슬로건 ‘드림(Dream)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국 40여 개 도시에서 실시됐다.

이날 신자봉 단원 2천 100명은 수변공원과 광안리 해수욕장 및 광안 일대에서 ▲쓰레기 줍기 ▲수변공원 계단 쓸고 물청소 ▲담배꽁초 제거 ▲껌 제거 등 광안 일대 정화활동을 펼쳐 총 3000L 쓰레기를 수거했다.

▲7일 신천지자원봉사단 2천 100명이 총 3000L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봉사에 참여한 김성준(26) 씨는 “몸이 좋지 않지만 봉사를 할 때는 몸이 아픈 것도 잊고 하게 돼 신천지자원봉사단에서 봉사를 하게 됐다"며 “신천지자원봉사단에서 하는 봉사가 정말 많은 이웃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어 인식이 개선됐으면 좋겠고, 이웃들이 좋아할 때 제일 뿌듯함을 느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은 예수님의 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홀몸어르신을 위한 핑크보자기봉사, 어둡고 칙칙한 담벼락을 재탄생 시키는 벽화봉사 외에도 헌혈·미용·환경정화·의료봉사 등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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