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여성“한국의 전통문화 체험했어요”
이명신 | 기사입력 2018-04-10 10:49:27
[나주타임뉴스=이명신 기자] 다문화 여성들의 국내문화정착을 위한 제 1차 글로벌 나주향교 프로그램이 지난 6일 나주향교 충효관에서 열렸다.

한국의 전통문화 체험했어요 (사진제공 나주시)
이날 참석한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 여성 15명은 유복을 입고 큰 절, 다례 등 한국 예법을 비롯해, 명륜당 앞마당 전래놀이, 한글을 친숙하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한글 쿠기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에 참여했다.

짠김후에(베트남, 20세)씨는 “큰 절도 배우고, 차 마시는 법도 배웠다. 어려웠지만 재미있었다. 전래놀이를 하며 어린 아이가 된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글로벌 나주향교’는 동신대학교 나주향교 굽은 소나무학교(센터장 조준)와 나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정지원센터(센터장 하양진)가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문화재 활용사업’ 활성화 및 글로벌 나주향교 체험교육 연계를 위한 업무 협약 후 진행하고 있다.

나주향교 굽은 소나무 학교는 나주시 역사도시사업단이 주최하고 문화재청․나주향교의 후원, 동신대학교 문화박물관/평생교육원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문화재 활용사업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