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1530 건강걷기사업 천 명 1주일에 5번 목표로 진행
강민지 | 기사입력 2018-04-10 15:08:07

▲ 지난달 3월 6일 부산시청에서건강한 부산 시민 행동 프로젝트 ‘끊고! 줄이고! 운동하자!’ 부산시민 선포식 사진.

[부산타임뉴스=강민지 기자] 부산시는 오는 11일 오전 10시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제8회 1530 건강 걷기사업 발대식(이하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동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이번 발대식은 그간 사업추진보고 ,시민대표 1530 걷기실천 선서식 ,유관기관 협약식 ,부산시 특화사업인 ‘끊고,줄이고,운동하자’와 ‘마을건강센터’와 연계한 ‘18년 1530 건강걷기사업에 대한 설명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과 국제신문사, 부산불교방송, 부산 YWCA,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그린 닥터스, 대한적십자사, 사랑의 장기기증본부 등 내·외빈과 건강걷기 참가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구․군에서는 1530 건강걷기 참가자 천 명이 1주일에 5번 30분씩 걷는 것을 목표로 100여 일간 걷기를 한다.

또 참가자들에게 제공된 만보기 걸음 수에 따라 마일리지를 적립해 지역의료기관 무료 수술과 의료비 지원사업 등에 사용된다.

부산시는 “‘끊고, 줄이고, 운동하자’의 일환으로 일상 속 걷기실천을 통해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이웃사랑실천을 통한 지역사회 나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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