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규 나주시장 예비후보 "온가족이 행복한 나주” 정책 열 가지 발표
복지·안전·보육·건강·교육 등에 지방정부의 책임성 강화
이명신 | 기사입력 2018-04-17 12:11:19

[나주타임뉴스=이명신 기자] 강인규 나주시장 예비후보는 모든 시민이 전 생애에 걸쳐 기본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사회보장을 강화하는 “온 가족이 행복한 나주" 정책 열 가지를 발표했다.

첫째, ‘4대 사회적 약자 친화도시 조성’이다. 여성,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복지, 안전, 제도 등을 전면적으로 재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둘째, ‘지역사회 복지 시스템 개편’이다. 시민 중심의 지역사회맞춤형복지 시스템으로 개편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사회복지 전달체계 중심기관으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셋째, ‘국제수준의 안전도시 나주 조성’이다. 시민안전보험 보장성 강화 및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재난·재해 대응시스템 구축, 안전체험관 건립, U-City 통합관제센터 기능 강화 등을 추진하여 세계보건기구(WHO) 안전도시 기준을 갖춘 국제안전도시를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넷째, ‘시립 어린이집과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이다. 육아보육과 장난감 대여, 보육프로그램 운영, 가정양육 지원 등 원스톱육아보육 및 지원기능을 수행,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것.

다섯째, ‘국공립 어린이집 비율 40% 확대’이다. 가정 및 민간어린이집 장기임차방식을 통한 국공립어린이집 전환, 보육수요와 여건을 분석하여 국공립어린이집 신설, 문재인 정부 정책에 맞춰 국공립어린이집을 40%로 확대할 계획이다.

여섯째, ‘건강가정 지원사업 확대’이다. 가정문제의 예방과 해결을 위해 건강가정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상담·교육·지원책을 결합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

일곱째, ‘치매안심센터 설치와 치매그룹홈 사업 확대’이다. 치매환자의 부양부담을 감소하고 치매환자의 건강관리와 치매예방을 책임지는 치매안심센터 설치, 치매환자들이 함께 생활하며 치료를 받는 치매그룹홈 사업 추진.

여덟째, ‘나주교육지원센터 설립’이다. 교육거버넌스 구축과 나주형 교육모델을 발굴하여 창의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통합기관형 교육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나주교육지원센터’를 신설하겠다는 것이다.

아홉째,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무상지원’이다.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중·고교 신입생들에게 교복을 무상제공하는 제도를 마련하고 내년부터 예산을 반영하여 시행하겠다는 것이다.

열번째는 ‘직업 체험스쿨 설립’이다.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들에게 직업체험 및 진로설계 지원체계를 제공하여 꿈과 비전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하는 것이다.

강인규 예비후보는 “복지·안전·보육·건강·교육 등에 대한 지방정부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나주가 시민체감형 휴먼시티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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