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병무청, 학교 밖 청소년 대상 나라사랑 체험학교 운영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4-17 17:12:0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은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들이 16일~17일, 1박 2일 간 나라사랑 체험학교 프로그램에 참여 했다고 밝혔다.

나라사랑 체험학교는 미래 주역이 될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전충남병무청, 육군본부, 대전지방보훈청, 국립대전현충원 등 4개 기관이 협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1박 2일 체험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확고한 국가 안보의식 고취와 호국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2017년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주 나라사랑 체험학교에는 대전 관내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 하였으며, 그 중 한 여학생은 “직접 병영체험 등을 해보니 군대라는 곳에 더욱 관심이 생겼다. 기회가 되면 여군으로 지원해 보고 싶은 소중한 경험이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중·고등학생으로 분리해서 운영하는 나라사랑 체험학교 프로그램은 1박 2일 동안 병무청의 병역판정검사 체험, 육군 훈련소 입소식 체험, 대전지방보훈청의 나라사랑 교육과 숙영시설 체험, 사격체험 등을 하게 된다. 그리고 자아성찰의 시간, 장애물 극복요령 체험 및 계룡대 견학 등을 마치면 퇴소하게 된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은 작년 한해 총 10회에 걸쳐 300여 명의 청소년들이 나라사랑 체험학교를 통해 다녀갔으며, 올해에는 현재 4회에 걸쳐 114명의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앞으로 27회 880여 명의 청소년들이 나라사랑체험학교를 통해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을 방문할 예정이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은 올해 일일 병역판정관 체험 및 군 장병 감사편지 쓰기 등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청소년 등으로 참여대상을 확대하여 나라사랑 체험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나라사랑 체험학교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안보의 중요성과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워 줄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체험학교에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추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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