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11만톤급 대형크주르 속초항 첫 입항 확정
장기석 | 기사입력 2018-04-19 13:53:32

【강원타임뉴스 = 장기석】강원도는올해 10만톤급 이상 크루즈인 ‘Costa Serena호’ 및 ‘Costa Fortuna호’의속초항 첫 입항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Costa Serena호 선박은 114,147톤으로 여객 3,617명, 승무원 1,068명 등 총 4,685명이 탑승하는 대형 크루즈선으로 부산항을 출발해 속초항에 5.11일 입항하여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일본을 거쳐 부산항으로 되돌아가는 8박9일 일정으로 운항한다.

* 크루즈 운항계획 : 2018. 5.10(목) ∼ 5. 18(금), 8박9일

- 부산(5.10.) → 속초(5.11.) → 러시아 블라디보스톡(5.12.) → 해상(5.13.) → 일본 무로란(5.14.) → 하코다테(5.16.) → 해상(5.17.) → 부산(5.18.) Costa Fortuna호 선박 또한 102,587톤으로 여객 2,720명, 승무원 1,027명 등 총 3,747명이 탑승하는 대형 크루즈선으로 부산항을 출발해 속초항에 9.21일에 입항하여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일본·부산을 거쳐 인천항으로 되돌아오는 7박8일 일정으로 운항한다.

* 크루즈 운항계획 : 2018. 9.20(목) ∼ 9. 27(목), 7박8일

- 부산(9.20.) → 속초(9.21.) → 러시아 블라디보스톡(9.22.) → 해상(9.23.) → 일본 가나자와(9.24.) → 사카이미나토(9.25.) → 부산(9.26.) → 인천(9.27.)

금번 대형크루즈 유치 확정으로 속초항은 대한민국 환동해권의 허브항으로서의 초석을 마련하였으며, 선박대리점 등 크루즈 관련업계 발전과 볼거리, 먹거리 등 지역상권 활성화에 직·간접적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 관계자는 크루즈 선사들이 동북아시아에서 극동러시아로 항로변화를 시도하고 있고 속초항이 동북아 4개국을 연결할 수 있는 지리적이점을 갖고 있는 만큼 향후 모항크루즈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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