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태안군 리더쉽 없는 선출직 공직후보자가 태안군 100년 대계 망친다
- 6. 13 지방선거 리더쉽 없는 선출직 공직후보자 주변에 호가호위(狐假虎威)하는 불나방들이 모이고 있다 --
나정남 | 기사입력 2018-04-22 19:17:58
나정남기자

[태안타임뉴스=나정남기칼럼] 6. 13지방선거 선출직 공직 후보자들이 유념해야할 등소평의 리더쉽 명언 24자중 20자만 직역과 의역으로 널리 알리고자 한다.냉정관찰(冷靜觀察) 냉정하게 관찰하고참온각근(站穩脚筋) 입장을 확고하게 견지하며 침착응부(沈着應付) 위기에 침착하게 대응하고도광양회(韜光養晦) 때에 이르기 전까지 자신의 능력을 노출하지 않고선우수졸(善于守拙) 교묘하게 세태에 융합하지 않고 우직함을 지킨다. 맹자는 리더쉽을 7자 군자지교담여수(君子之交淡如水) ‘군자의 사귐은 고요한 호수처럼 동요하지 않는다’라고 함축했다

소인배의 선별법 또한 7자로 소인지교감여밀(小人之交甘若醴) ‘소인배의 사귐은 달콤한 꿀과 같다’로 함축했다

6.13선거를 앞두고 전국이 매양 다를 바가 없겠으나 필자는 서․태안에 거주하니 서․태안에 국한하여 리더인 공인으로 자청한 후보자들에게 맹자와 등소평의 리더쉽으로 경각심을 알리고자 하는 것이다. 

등소평은 첫째 냉정관찰 즉 리더의 소양은 냉정한 관찰이 기본임을 설정했다. 

둘째 참온각근 즉 ‘신념보다는 신조를 우선하였다’ 셋째 침착응부 즉 ‘위기에도 사사로히 대응하지 않는다’넷째 도광양회 즉 ‘두각을 나타내면 화살이 빗발친다’를 경고한 것이다. 

다섯째 선우수졸 즉 임기응변 임시방편으로 '목적을 위한 교활한 수단에 융합하지 않는다.

맹자는 리더쉽을 ‘군자지교담여수’ 7자로 함축하여 근대사 등소평 리더쉽 24자를 7자로 함축하였으니 사마천 역시 맹자를 성현의 반열에 올린 것 또한 온당하다 할 수 있겠다. 이제 서․태안 선출직 공직 후보자로 돌아 가보자이념에 따라 구성된 당적도 ‘사세(사익)에 따라 좌고우면’하고 ‘의리는 손바닥으로 뒤집듯 하며’ ‘유․불리를 계산하여 권력이나 권세의 향배에 따라 고개를 돌린다’는 식으로 방사형 불빛을 좋아하는 흔하디 흔한 불나방들이 '착시에 의한 정상궤도 이탈'로 좌충우돌 자충수를 두는 것과 다를 바가 있겠는가.

이러한 자들의 특징은 길흉화복(吉凶華服)의 나열 순서가 명확히 이유가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으면서도 흉과 화만 갈지(之) 자로 피해가고자 하는 간교한 수법을 제1간책으로 삼는 것이 특징이라 하겠다. 기원전 348년 전 아리스토텔레스는 국가나 사회의 구조는 뫼산(山)구조를 가장 탁월하다고 하였고 이는 곧 피라미드 구조를 말하는 것이다.

기강과 위계질서가 굳건해야 국가의 안보를 지킬 수 있었기 때문임을 아리스토텔레스는 강조한 것이다. 

그럼에도 목적을 위해 수단이 정당하지 못한 방사형 불나방후보들이 넘치는 곳이 서․태안이고 또한 나비와 나방을 구별하지 못하는 근시안적 사고를 가진 구태 또한 홍수를 이루고 있어 리더쉽이 없는 자를 선택할 불나방 같은 지지자들 역시 ‘착시에 따른 정상궤도 이탈 행위가 사익에 일조할 것’이라는 이해득실에 현혹되어 있는 곳이 넘치는 서․태안이다.국가 최고 권력자 하나가 폐악을 자행한다고 해서 절대로 혹세무민(惑世誣民)에 휘둘리는 것은 아니다.

그를 위시하여 호가호위(狐假虎威) 하고자 하는 여우와 늑대가 항상 포진하고 있는 것이 더 큰 국가의 적이다.

지금 혼돈의 대한민국이 드루킹(김동원)외 2200명에게 휘둘리는 것 또한 ‘사세(사익)에 따라 좌고우면’하고 ‘목적을 위해 수단이 정당 하지 못한 선출직 공직자의 자업자득’이라 할 수 있겠다.

이 모두가 옥석을 선별하지 못하는 눈 뜬 장님들이 홍수를 이루었기 때문이리라.

지금도 리더쉽이 부족한 선출직 공직후보자가 ‘설령 그 목적을 달성하였다 한다’ 한들 자신을 호가호위 하였던 여우와 늑대로부터 자신에게 날아올 부메랑을 알지 못할 것이다.

이번 6. 13 지방선거 넘치는 선출직 공직자에 대하여 선택할 혜안이 부족하다고 자성하는 국민이라면‘국민의 3대 의무만 다하고’ ‘참정권을 포기하는 것’이 ‘진정 애국하는 길’임을 재고하였으면 한다.
[착시에 따른 정상궤도 이탈 행위로 자폭하는 불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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