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산림환경연구소, 임도시설사업 추진
한정순 | 기사입력 2018-04-23 12:02:51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충북 산림환경연구소는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산림경영 및 관리와 고품질의 환경친화적 녹색임도 시설을 구축하고자 도유림 임도시설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현재 충청북도가 소유한 도유림은 2만2천여ha로 도내 7개시·군에 분포되어 있으며, 도유림 경영은 산림이 지니고 있는 사회적·경제적·환경적 및 문화적 기능을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최적발휘하면서, 생태계로서 산림이 자연의 잠재력을 총체적으로 유지, 증진할 수 있도록 함을 목표로 하고 있는 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임도시설 구축 및 활용이 필수적이다.

합리적인 산림경영 기반조성과 임도망의 다목적 활용을 위하여 산림환경연구소는 89년부터 도유림 일원에 임도시설사업 추진, 현재까지 총 102.76km의 임도를 개설하였으며, 매년 신설, 보수, 구조개량을 통해 임도를 관리해 나가고 있다.

올해는 제4차 임도설치계획(2016~2020년)에 따라, 제천시 백운면 방학리 일원에 임도신설 사업을 추진하며, 2020년까지 계획에 따라 임도시설사업을 추진하여 기존 간선임도간의 연결 및 제천시 임도와 연결을 통해 순환형으로 운영될 수 있는 임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지용관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임도는 산림경영 및 관리의 기반시설로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산림관리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설로써, 지속적인 구축과 관리를 통해 재해에도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임도시설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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