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안태 대덕구청장 예비후보, ‘대덕구 보물찾기 시즌2’ 송촌동편 방송
경선 진행중에도 “대덕구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4-23 16:16:5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대덕구청장으로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안태 예비후보는 23일 오전 자신의 사무실에서 ‘대덕구 보물찾기 시즌2’ 송촌동 편을 진행했다.

김안태 예비후보는 그동안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대덕구에 산재해 있는 역사 유적지와 대덕구의 자랑꺼리 등을 찾아 소개 하였던 ‘대덕구 보물찾기’ 코너를 업그레이드 해서 대덕구의 각 동을 찾아가 그 동의 강점, 약점, 기회, 위기 등을 분석하는 동시에 그에 따른 정책방향을 함께 발표하고 그 내용을 자신의 페이스북으로 생방송을 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으며 지난 주 첫 회로 을미기공원에서 석봉동, 덕암동, 목상동 편을 진행했다.

김안태 예비후보는 방송을 시작하면서 원 계획은 현장을 찾아가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동춘당에서 방송을 하려고 했으나 비가 오는 관계로 부득이하게 사무실에서 진행하게 되었다면서 시청자와 대덕구민의 양해를 구했다.

그는 송촌동의 양호한 거주환경과 시설 및 서비스에 대한 높은 접근성, 지역자생 조직의 다양한 활동 등을 강점으로 꼽았고 낮은 주민 참여도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쉼터 등 돌봄 공간 조성여건 미흡 등을 약점으로 꼽았다. 또한 기호유교 문화에 대한 역사적 재조명 및 기호유교 문화권 관광자원화 사업 확대,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관심 증대 등을 기회로, 도안신도시 및 세종시 개발, 여타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으로 인한 거주인구 유출 등을 송촌동의 위협적 요소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러한 각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첫째, 역사적 인물의 재발견을 통한 역사문화 시범 특화 지구 조성, 둘째, 주민자생 조직에 대한 체계적 지원 및 주민참여 확대 유도, 셋째, 지역민이 함께할 수 있는 대표적인 기호 유교문화권의 관광 자원화 사업 및 국가대표 지역축제로 승화, 넷째, 주민공동체 지원사업을 통한 자발적 참여 유도 및 지역 애착심 활용 극대화, 다섯째, 돌봄 및 취업 맞춤형 서비스 지원 확대 등을 송촌동의 정책방향으로 제시했다.

한편 김안태 예비후보는 현재 경선이 진행중이라서 가장 바쁜 시간임에도 방송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대덕구민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라고 짧게 대답하면서도 “오늘 10시까지 일반 경선인단은 02-870-4703, 권리당원은 02-870-4003으로 전화가 오니 잘 받아주시고 본선에서 이길 수 있는 김안태 후보를 선택해달라"는 당부를 잊지 않았다.

김안태 예비후보는 충남 공주출신으로 공주사대부고, 한남대학교 학사, 석사를 졸업하였으며 공주영상정보대학(현 한국영상대) 겸임교수, 대한민국 국회 정책비서관, 대전광역시 서구 비서실장을 지냈고 지난 대통령선거에서는 문재인후보 대전선대위 공동기획총괄본부장으로 활동하면서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대선승리 유공자 1급 포상을 받았으며

현재는 대덕과더불어포럼 대표이며 대전YMCA 청소년장학회 운영위원,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