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 아이와 청소년이 동등한 구성원으로 인정받는 사회!
초록우산 주최 아동공약발표회서 아동 제안 공약 적극 수용 약속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4-24 19:42:4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24일 “아이와 청소년이 동등한 구성원으로 인정받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허태정 예비후보는 이날 대전시청 기자회견장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와 대전지역 복지관이 공동으로 주관한 ‘대전 아동이 제안하는 아동 공약 발표회’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다.

허 예비후보는 “지난 8년간 지방자치단체장으로 있으면서 보람 있었던 것 중 하나가 바로 유니세프 기준에 도달하는 수준의 아동친화도시 조성이었다"며 “우리 사회의 동등한 권리주체인 아이와 청소년의 말에 귀 기울이며 손잡아 주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허 예비후보는 이어 “오늘 어린들이 제안한 공약을 봤는데 어른들이 생각지도 못한 좋은 것이 많았다"며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잘 다듬어 캠프 정식공약으로 내놓겠다"고 밝혔다.

허 예비후보 캠프 관계자는 “아동이 내놓은 공약 중 학교밖 인성·진로 체험프로그램 확대,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제공, 안전한 등하교길 조성 등은 기존 우리 공약과 맥을 같이 하고 있다"며 “교육청과 협력이 필요한 사안들은 교육협치를 통해 풀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대전 어린이 300인 원탁회의를 통해 모은 아동들의 의견을 이날 허태정 후보를 포함한 대전시장 후보와 교육감 후보에게 정책 공약으로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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