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의원, 경선보다 지금이 더 바빠 ..하루도 빠지지 않고 도내 일선 시,군을 돌고 있다.
이승근 | 기사입력 2018-04-25 18:04:20
[김천타임뉴스=이승근]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후보인 이철우 의원은 25일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매일은 아니지만 일주일에 서너번은 하루 500km 이상을 달리며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도 일부 후보들이 높은 정당 지지율에 기대고 오만한 것 아니냐는 비판적 보도 때문이다.

이 의원은 오히려 경선때보다 훨씬 더 바쁜 일정을 소화시키느라 분주한데, 마치 자만하거나 무시하는 듯한 비판적 언사(言事)로 선거 보도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이 의원은 경선 직후부터 김천을 중심으로 하루도 빠지지 않고 도내 일선 시•군을 돌고 있다. 

경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돼 선거운동이 끝나는 날까지 경북지역을 10바퀴 이상 방문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럼에도 일부 언론은 “경선에 참여하면서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았다고"고 지적하는 등 사실과 온도차가 있는 보도를 내보내자 속내가 편치 않았기 때문이다.

이 의원은 당초 의원직과 함께 당협위원장, 당 최고위원 등 ‘3포 선언’을 계획했으나 당협위원장과 최고위원은 사퇴를 했으나 의원직은 홍준표 대표의 간곡한 요청을 받아들여 일단 사퇴시한인 5월 14일 이전에 사퇴할 계획이다.

경주사무소 폐쇄와 관련해서도 “언론 보도처럼 경주사무소를 폐쇄한 것이 아니라 경선용 선거사무소이기 때문에 경선으로 그 사무소는 이제 명을 다한 것"이라면서 “경선 후에도 계속 사용하면 불법 선거운동이 되기 때문에 당분간 비워둔 상태지 폐쇄한 것이 아니다"며 반박했다.

이 의원은 “경선 때보다 열기가 식고 보도내용도 빈약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한국당의 경우 4명의 경선 후보가 하루 2건씩 보도자료를 내면 8건이지만 지금은 1명의 후보가 보도자료를 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빈약하게 느껴질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선때는 4명의 후보가 경북 전역을 훑고 다녔지만 지금은 1명의 자유한국당 후보만이 뛰니까 상대적으로 조용해 보이는 이른바 ‘착시현상’ 때문에 열기가 식어 보인다는 것이다.

이 의원은 “이처럼 후보는 열기를 뿜고 있는데 열기가 낮다는 보도는 현장을 중시하지 않는 보도의 관행 때문"이라며 “보도내용과는 달리 후보는 오늘 하루도 수백km를 달리고 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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