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회원들이 우리 쌀 소비촉진에 앞장서다
이승근 | 기사입력 2018-04-26 15:10:13
[구미타임뉴스=이승근]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인숙)에서는 4월 1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개선회원 21명을 대상으로 분과과제교육 전통 떡요리 과정을 개강하였다. 이번 교육은 우리 쌀 소비촉진에 대한 소비자 인식 제고와 활용 증대를 위하여 실시되었으며 매주 화요일 6회 과정으로 꽃산병, 단호박 약식, 쁘띠블랙 떡케익 등 총 6종의 전통 떡요리 실습을 할 예정이다.

생활개선 분과과제 교육은 전통떡, 난타, 천연발효식초 등 3개 과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통 떡요리 수업 후 만든 떡을 지역 노인기관이나 아동센터에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교육을 통하여 전문능력과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봉사활동으로 회원들의 자부심을 키우고 행복감을 증대 시킬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밀가루와 같은 글루텐 함량을 가진 쌀을 진흥청에서 개발한 한가루라는 품종을 올해 센터 포장에 심어서 가을에 제분하여 다양한 요리를 개발하므로 쌀가루로 100%로 빵을 만들더라도 소비자들이 밀가루와 같은 식감을 느낄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 앞으로 쌀소비 촉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철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농촌지역의 리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생활개선회원님들이 밀가루보다 소화도 잘 되고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쌀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며 식생활의 서구화로 사라져가는 전통식문화를 계승하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