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근기 곡성군수예비후보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축하
김명숙 moung0323@hanmail.net | 기사입력 2018-04-27 07:14:23
유근기 곡성군수예비후보
[곡성타임뉴스=김명숙기자] 2018 남북정상회담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자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장 핫한 한국발 뉴스로 떠오르고 있다.
전쟁 위기를 운운할 만큼 불안했던 기억이 고작 1년 전인데 70년간의 적대적 대치를 거두고 항구적인 평화 체제를 정착시킬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을 누구도 실감하지 못할 정도로 그 과정이 극적이었다.
특히 이전의 남북정상회담과는 형식과 내용면에서 매우 달라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파격적이다.
더불어민주당 유근기 예비 후보는 “이번 회담은 우리가 북미를 중재하는 길잡이 역할을 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동북아시아에서 문대통령이 운전대를 잡은 것이다."라고 설명하면서 베를린 연설 당시부터 견지해온 문대통령의 평화 의지를 높이 평가했다. 남북의 화해 협력 관계를 모색하는 차원을 넘어 북미정상회담의 윤곽까지 설정하는 역할이 막중하다는 얘기다.
남북 관계 개선이 이뤄지면 동북아시아에 새로운 번영의 시대가 오리라는 긍정적인 분석을 하면서 ‘우리 민족이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으며 이는 각 지역 사회에도 새로운 에너지로 작용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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