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청 김인규,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 전망 밝다
- 베오그라드 국제복싱대회서 금메달 획득 -
한정순 | 기사입력 2018-05-01 11:47:47
[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충주시청 복싱팀 김인규 선수가 지난달 24일부터 29일까지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제56회 벨그레이드 위너(Belgrade Winner) 국제복싱대회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하며 2018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 전망을 밝게 했다.

이번 대회 플라이급(52kg급)에 출전한 김인규 선수는 준결승에서 에콰도르의 Caros Eduardo Quipo 선수를 2대1 판정승으로 물리치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김 선수는 결승전에서 인도의 Laldinmawia 선수를 만나 압도적인 경기로 5대0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김 선수는 지난해 있었던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2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번 국제대회 첫 우승으로 다가오는 2018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획득을 위한 자신감을 확보하게 됐다.

김 선수와 함께 이번 대회 팬터급(-56kg급)에 출전한 충주시청의 이예찬 선수는 8강전에서 이번 대회 우승자인 브라질의 Goncalves Arilson 선수를 맞아 선전했으나 아쉽게 3대0 판정패했다.

한편, 18개국 149명(남자 104명, 여자 45명)의 선수가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아시아게임대회를 앞두고 국외전지훈련을 실시하면서 남녀 국가대표 12명(남자 9명, 여자 3명)이 참가해 금메달 1개(플라이급 김인규), 은메달 2개(여자 라이트급 오연지, 여자 미들급 선수진), 동메달 3개(월터급 임현철, 미들급 김진재, 헤비급 김형규)로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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