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난치성 질환 의료비 지원사업 연중 실시
최웅수 | 기사입력 2018-05-04 07:17:50
·희귀질환 및 재가진폐 의료비 지원

【문경타임뉴스=김민정】 문경시보건소는 지속적인 치료를 필요로 하는 암·희귀질환 및 재가진폐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의료비 지원 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의료비 지원 대상 질환은 소아암환자는 백혈병 3천만원, 기타 소아암은 2천만원까지 급여·비급여 구분 없이 치료비 전액을 지원하며 만18세까지 연속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성인암환자의 경우 의료급여 수급자는 급여·비급여 본인부담금 연 220만원, 건강보험가입자는 급여 본인부담금에 한해 연 200만원까지 연속 최대 3년간 지원된다.

한편 희귀질환자는 만성신부전증 등 133종의 질환으로 구분되며 지원대상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건강보험 산정특례 지정을 받은 자로서 지원기준에 적합한 사람에게 요양급여 비용 중 본인부담금과 간병비, 특수식이 구입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우리시는 44명의 환자가 지원을 받고 있다.

또한 과거 탄광근로자들의 생활안정 및 재활 도모를 위해 재가진폐환자(1,145명) 에게도 의료비 및 약제비의 본인부담금을 지원하고 있다.

문경시보건소는 지난해 암·희귀질환자 및 재가진폐환자 총 911명에게 의료비 3억6천3백만원을 지원했으며, 금년 4월 현재 총 791명에게 의료비 1억1천1백만원을 지급함으로써 환자들의 사회경제적 부담감을 덜어주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