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암타임뉴스=나정남칼럼] 태안군 극우 기생충 극소수가 다수 정상인을 전염시키는 고질병 촉진 한다
나정남 | 기사입력 2018-05-06 08:58:51
나정남기자

[태안타임뉴스=나정남칼럼] 태안군은 지리적으로 특수한 지리적 환경이다 .

서해 바다로 막혀 있어 말 그대로 태안반도다. 장기로 치면 외통수(-通手)로서 ‘들어오는 길과 나가는 길이 같다’ 곧 막혀있는 지형이다.

그렇다 보니 옛날부터 교통과 정보 물물교환 등이 불소통 된 지역이기도 하다.

지금의 역원(驛員)은 어떨까.. 고려시대엔 우역(郵驛)이라고도 하였으나 조선시대에 와서 역원이라 명명하고 41역도 500여 개의 역로망이 구성되었으며, 커다란 변동이 없이 구한말까지 존속되었다.

그 역원이 지금 역전의 시초다. 역원은 국가의 동맥으로서 군사·외교적 측면만이 아니라 교통·행정적 측면에서도 중앙집권국가를 통치하고자 역원이 필요했던 것이다.

말 그대로 역원은 역로망이 십자형 사통팔달 소통이 원활한 곳을 말하는 것.. 이 사통팔달 소통이 막혀 있었던 곳이 태안이다.

들어오면 나갈 곳이 없고 다시 그길로 나가자니 방랑객 여행객들에게는 지루한 곳이기도 했다 .

우리나라는 바다가 삼면이고 U자형 해양 벨트를 보유하고 있지만 태안은 다른 해안지역과는 다른 반도 지형이기 때문에 역로망으로도 적임지가 아니였기에 지리적 조건이 태안을 정중지와(井中之蛙) 즉 ‘우물 안에 개구리 신세’로 만든 큰 원인이였던 것이다..

▶ 태안군수실 위법점거하며 농성을 한 허베이협동조합

지난 4.30일 태안군수실 위법점거하며 농성을 한 허베이협동조합 회원들이 태안군발전기금 1천421억원이 ‘자신들의 돈이다’라며 벌건 대낮에 관공서를 점거 하는 것을 바라보며 태안군의 고질병이 전염되고 있는 원인을 필자는 거론하고자 한다.

우선 혈연 학연 지연으로 오랫동안 만들어진 토착민(土着民)들로 오순도순 살다보니 이방인들이 쉽게 끼어 들지 못하고 '친화적으로 접근할 수도 없었던 풍토가 고착화된 것이 고질병'이요..오순도순 촌락이 형성되어 외부 문명은 배척되기 일쑤이고 '그들만의 그라운드가 형성되니 이 또한 고질병'이다.

외부 문명이 배척되다보니 '글로벌 정보 입수가 열악한 것이 또한 고질병'이요 정보입수가 열악하다보니 '현대사회에 적응력이 떨어지는 것이 큰 고질병'이다.

이중 외부 문물을 접했다며 알량한 난자(卵子 성숙한 난세포) 같은 토착민중 소수가 지리적 고질병을 앓고 있는 선량한 촌락을 네거티브(부정적 의혹 제기) 마타도어(근거 없는 흑색선전)로 전염시키고 사익을 채우는 자들을 척결하는 것이 우리 우리 군민의 미래초석을 다지며 후대에 물려줄 가장 큰 선진계몽운동이라 할수 있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의지할 의(依)를 버리고 의로울 의(義)를 택할 수 있는 소신까지 겸비한다면 우리 태안은 밝은 미래가 담보될 것으로 필자는 확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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