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 국악뮤지션 이미지 풍류도시 구미 꽃 길만 걷자 개최
이승근 | 기사입력 2018-05-06 10:34:50

[구미타임뉴스=이승근] 크로스오버 국악뮤지션 애랑의 팔색조 이미지(31)가 전통문화예술 공연의 활성화를 위해 낙동강 ‘풍류도시 구미’ 꽃 길만 걷자란 주제로 오는 8일 오후 2시 반 경북 구미시 신평동에 위치한 갈뫼루에서 런치버스킹을 개최한다.

낙동강과 금오산이 훤히 보이는 갈뫼루에서 선비들의 악기라 불릴 만큼 음색강한 거문고 연주와 신명을 더한 장구춤을 병행하는 이미지만의 이색적 연주로 ‘우리 소리’를 만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별출연으로 조누리(31)가 즉흥적인 멋과 애절한 감정의 농도가 짙게 표현되는 격정적인 아쟁산조를 선보인다.

크로스오버 국악뮤지션 이미지는 “우리의 전통가락에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는 영남의 중심적 풍류 도시로 구미시가 거듭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행사를 기획한 국악관현악 최정상 지휘자로 일컬어지는 안산시립국악단의 임상규 상임지휘자는 “구미의 정주여건을 바탕으로 한 문화예술의 활성화로 품격 있는 낙동강 문화관광벨트가 구성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미지와 조누리는 중앙대학교 국악관현악과 졸업 등의 학력과 박칼린 연출의 넌버벌 국악 퍼포먼스 썬앤문의 단원으로 국악계에서 촉망받는 젊은 예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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