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 이재승 중구청장 권한대행은 지난 11일 발로 뛰는 역동적인 조직문화 조성과 공무원의 현장행정 솔선수범을 위해 선화동 예술과 낭만의 거리 사업현장을 찾았다.
중앙로79번길 일원 옛 충남도청 뒷길에 특성화 가로조성과 공원정비, 주차장 등을 조성하는 이 사업은 현재 조경과 도로포장 공사가 한창이다.
이 권한대행은 현장에서 현재 사업 진행상황을 보고받고 관계자와 함께 현장을 돌아보면서 “시민이 걷기 좋은, 그리고 우리구의 상징적인 거리가 될 수 있도록 컨텐츠를 담은 길을 조성해야 할 것"이라며, 또한 사업현장 인근 주민의 삶에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주문하고 사업현장의 안전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중구는 5대 구정방향 중 첫 번째인 ‘찾아가는 현장행정’의 성실한 추진을 위해 크고 작은 민원현장은 물론, 대단위 사업현장에 이르기까지 부서장들이 발로 뛰는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