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부춘동, 옛 지명 딴 표지석 세워져
나정남 | 기사입력 2018-05-14 22:59:00
[서산타임뉴스=나정남기자] 서산시 부춘동 갈산동에 옛 지명을 딴 마을 표지석이 세워져 눈길을 끌고 있다.

서산시 부춘동에 따르면 지난 13일 갈산1통 마을입구에서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표지석 제막식이 열렸다.

마을 표지석에는 ‘갈티’라는 이름이 새겨졌으며, 이는 갈산리에서 성연면 일람리로 넘어가는 고개에 칡이 많아 유래됐다.

특히 마을 표지석의 설치 비용으로 마을출향 인사인 공주식(62·인천 부평구)씨가 300만원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제막식과 함께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기원제’ 도 열렸으며, 주민 화합을 위한 자리도 마련됐다.

차명숙 부춘동장은 “살기 좋고 유서 깊은 갈산1통 마을에 표지석이 설치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 며 “이를 계기로 마을의 안녕과 발전 그리고 주민화합을 기원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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