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현충원, 졸업사진 촬영지로 인기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5-15 10:20:0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민과 함께 하는 ‘열린 현충원 밝은 현충원’을 지향하는 국립대전현충원(원장 권율정)은 대전광역시 각 학교의 졸업사진 촬영지로 관심을 받고 있다.

매년 5월이면 졸업사진을 찍으러 많은 학생들이 현충원을 방문한다.

학생들은 330만㎡의 국립대전현충원을 돌아보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하여 졸업사진을 찍으면서 소중한 추억을 쌓는다.

졸업사진 촬영 장소로 각광을 받는 곳은 한반도 모형으로 조성한 연못인 현충지와 다채로운 꽃이 가득한 야생화 공원이다.

올해도 한밭고등학교, 반석고등학교 등 1천 5백명이 넘는 고등학생들이 친근한 포즈를 취하며 졸업사진을 담아 갔다.

또한, 6・25전쟁 당시 이용되었던 증기기관차와 객차를 이용하여 조성한 호국철도기념관, ‘걷고 싶은 길 12선’에 선정된 보훈둘레길 등 가볼만한 명소가 많아 수학여행 장소와 졸업사진 촬영 장소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권율정 원장은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하여 졸업사진을 찍으며 좋은 추억을 만들고 동시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감사와 숭고한 보훈정신을 되새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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