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김동진 기자] = 우리나라 봄의 대표축제인 영양산나물축제봄의 기운을 쌈싸먹어라는 주제로 열려 4일간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축제의 오감만족을 이끌어 내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영양군과 영양축제관광재단은 방문한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평균 5시간 이상 늘였으며 방문객 10만명, 지역의 직접경제효과는 25억원으로 추산했다.

이번 축제는 산채가장행렬’, 산나물축제의 백미 산나물 채취체험행사’, 관광객이 참여하는 ‘1219인분 산나물 비빔밥 만들기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였다는 평가다.

메인행사장에는 60여개의 판매부스와 30여개의 전시·체험부스,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및 음식디미방 홍보·시식 부스를 운영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영양군과 영양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앞으로의 산나물 축제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성장토록 하기 위해 형식적 행사를 더욱 줄여 나가고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프로그램을 더욱 늘여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2018-05-16 21:53:04
영양군, ‘제14회 영양산나물축제’ 경제효과 25억원 추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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