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AFC 개최도시 "유치 열성 다하겠다"
최영진 | 기사입력 2018-05-17 10:28:14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는 45억 아시아인들의 축구잔치인 ‘AFC Asian up 2023’개최 후보도시로 선정된 가운데 개최도시 유치전에 나섰다.

17일 시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와 아시아축구연맹 등 관계자들이 25일 천안을 방문해 개최 후보도시 사전실사를 진행한다.

AFC가 주최하는 ‘아시안컵’은 아시아권 최대 규모 축구대회로 4년마다 열리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2023년 개최되는 아시안컵 유치를 위해 지난해 11월 천안시를 비롯한 고양, 광주, 부산, 서귀포, 수원, 전주, 화성 8개 도시를 개최 후보도시로 선정하고 중국과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

전문가로 구성된 이번 실사단은 개최도시 축구 인프라와 국제대회 운영능력과 현황설명을 듣고 종합운동장과 천안축구센터, 상업시설, 의료시설 등을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FIFA U-17 월드컵 2007’, ‘FIFA U-20 월드컵 2017’ 개최, 2013년 말리전, 2014년 파라과이전 A매치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경험 등 국제축구대회 운영능력을 적극 어필할 계획이다.

최광용 체육교육과장은 “우리 시는 그동안 FIFA가 주관하는 U-17, U-20 월드컵과 국가대표 A매치를 개최해 국제축구대회 운영능력을 키워왔다"라며“2023년에 개최되는 아시안컵 개최도시로 천안이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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