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 열리는 보라매공원 일원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차량 전면통제
행사장 주변 도로 통제, 버스승강장 4개소 폐쇄, 6개 버스노선 변경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5-17 17:53:4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이 ‘상상 자극! 문화 공감!’을 슬로건으로 오는 25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구는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샘머리공원과 보라매공원 주변 일부 도로를 통제한다고 밝혔다.

행사 차량을 제외한 모든 차량이 전면 통제되며, 축제 장소에 포함된 4개 버스승강장은 폐쇄된다. 또 6개 버스(203번, 216번, 514번, 916번, 705번, 918번) 노선도 조정되어 운행한다.

서구 관계자는 “축제 기간에는 교통이 혼잡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한다"며“지하철을 타고 정부청사역 1번 출구나 대전 시청역 3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행사장과 연결돼 있어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 개막식은 25일 저녁 7시 30분 샘머리공원 메인무대에서 열린다.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오후 8시 부터는 가수 홍진영, 변진섭, 울랄라세션 등이 축하공연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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