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터넷언론인연대 신종철기자

[서울타임뉴스=장하나 기자]지난15일 오후 5시부터 세계 문화유산 등재를 앞둔 해남 대흥사가 해남 군민회관 광장 특설무대에서 연등 문화 축제를 개최했다.

해남 대흥사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22교구 본사로서, 문화재청은 한국이 해남 대흥사를 비롯한 4개 사찰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권고했다고 밝혔다.

전국시낭송대회 6관왕이며 다관왕 1위인 김 교사는 서울 김소월 시낭송협회 회장이며 현직 공립 해남고등학교 영어교사로서, ‘지혜와 자비로 아름답게’라는 내용으로 신도를 대표하여 발원문을 낭독해서 큰 울림을 주었다.

신실한 불자로서 대학교 1학년 시절부터 대흥사를 드나들며 기도를 해왔다는 김숙희 교사는 다가오는 5월 22일 대흥사 초파일 공식 법요식 행사에서도 불교시를 낭송할 예정이고, 또한 5월 26일에는 올해 학생들과 함께 ‘해남고 시 기행 및 시낭송 세미나’를 기획 실시예정이다.


2018-05-18 01:21:55
[인물]전국시낭송대회 6관왕 김숙희 시낭송가, 대흥사 연등축제 법요식 발원문 낭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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