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생명문화축제 농업기술센터 운영부스 인기 짱 !!
이승근 | 기사입력 2018-05-21 10:53:43

[성주타임뉴스=이승근] 성주군은 세종이 선택한 생명의 땅 이야기 이라는 주제로 지난 17일 ~ 20(일)까지 진행된 2018 성주생명문화축제에서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한 참외공원 외 13개 부스에 찾아오는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참외공원에서는 “세종이 선택한 생명의 땅에서 자라는 참외"를 중심으로 박과류, 초화류 등 다양한 식물을 활용하여 이색 포토존으로 조성하고, 신품종 기능성 참외 전시관, 참외형상 대형 조형물 등으로 다채로운 공간을 구성하여 볼거리를 제공했다, 

어린이 흙놀이 체험공간을 조성하여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농업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가족이 함께 즐기고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다.

참외소프트아이스크림, 참외화채, 참외스무디 체험 및 판매에서는 성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 올해 새롭게 개발한 참외소프트아이스크림을 선보여 방문객들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으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화채 퍼포먼스는 우리음식연구회 회원들이 직접 참외와 수박 재료를 준비하고 오미자 엑기스와 더불어 몸에 좋은 홍초를 넣어 참외화채를 만들어 관람객들에게 참외의 새로운 변신을 보여주었으며,

냉동참외와 우유를 가미한 참외스무디 판매를 통하여 관람객들에게 참외화채와 함께 시원한 참외음료를 제공하여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의 더위를 식혀주었다.

『참외따기 체험』에서는 축제 첫날부터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직접 참외를 따고, 맛보고 하여 농부들의 마음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축제기간 동안 인기를 독차지 했던 참외따기 체험은 1,00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축제장 인근농가 두 곳에서 체험비 10,000원으로 참외 3kg을 직접 수확 하여 가져가는 것으로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색다른 체험을 원하는 인근도시의 유치원 어린이, 가족단위, 친목모임 등 다양한 체험객들이 참여하여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경북참외수출농업기술지원단』에서는 축제기간 동안 참외의 수출농업기술을 지원하고 내년부터 강화되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에 대비하여 병해충을 미리 예찰할 수 있는 끈끈이 트랩과 각종 참외관련 유인물과 책자를 배부하였으며 고품질참외 재배기술을 컨성팅하였다.

경북참외수출농업기술지원단은 경북대 한증술 교수를 단장으로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성주과채류시험장, 성주군농업기술센터 직원으로 구성된 지역전략작목 산학연 협력조직으로 참외 품목에 대한 전문적인 현장컨설팅, 위크숍과 참외 관련정보를 공유하며, 성주 참외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는 등 재배농업인의 소득향상과 참외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생활원예동호회 작품전시회』와『식용곤충 체험 전시관』에서는 다양한 생활원예 작품 60점을 통하여 원예체험과 힐링공간를 제공하였으며, 미래식량으로서 각광받고 있는“식용곤충 제험전시관"을 설치하여 갈색거저리유충(고소애), 흰점박이꽃무지(꽃뱅이), 쌍별귀뚜라미 등 식용곤충 시식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우수성을 홍보했다.

『강소농 농산물 전시회』에서는 강소농자율모임체 6개회 30명이 자체 생산한 꾸지뽕 분말, 조청(참외․도라지․생강), 아로니아환, 명월초 등 농산물과 가공품 38점을 전시하였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신의 농산물에 자부심을 느끼고 차별화된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는 한편 강소농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전통민화, 생활도자기, 천연염색 체험』에서는 별고을민화협의회와 성산도우회, 천연염색연구회가 주최가 되어 전통민화, 생활도자기, 천연염색 180점을 선보였으며, 찾아오는 관람객들에게 체험을 통하여 전통을 보전하고 우리 것을 지키는 의미를 더해 큰 호응을 얻었다.

『생활개선회 주막촌』에서는 주막촌을 운영하여 전통먹거리인 막걸리와 부추전 등을 주민과 관광객에게 판매하여 옛 향수를 불러왔다.

축제운영기간 중 4일 간 읍면 생활개선회원들이 조를 나누어 돌아가면서 부스를 운영함으로써 협동심과 애향심, 고향을 사랑하는 공감의 장소가 되었으며, 수익금의 일부는 장학금으로 기탁될 예정이다.

『4-H연합회 참외․과일 주스판매 푸드존』에서는 성주에서 생산되는 아삭하고 달콤한 참외와 과일을 이용한 시원하고 달콤한 주스를 판매하여 지·덕·노·체의 4-H이념을 실천하였으며, 힘든 영농일을 하면서도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미래 성주농업의 주역으로서의 연합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애)는“이번 생명문화축제에서 보여준 농업인학습단체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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