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멘티, 달성의 체취를 함께 느껴
이승근 | 기사입력 2018-05-21 11:11:19
[달성타임뉴스=이승근] 달성군 드림스타트는 올해 10월까지 드림스타트 아동들과 강동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농촌활동 체험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멘토·멘티가 함께 하는 농활체험단을 통하여 다양한 계절별 농산물을 수확하고 활용 가능한 음식을 만들어 보며, 멘토와의 친밀감을 증진시킬 뿐만 아니라 고장에 대한 자부심과 애향심을 느끼게 하고자 마련되었다.

농장에서는 토마토 재배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열매를 직접 따고 맛보는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또 수확한 토마토를 이용하여 스파게티를 직접 만들어 먹는 체험학습도 함께 이루어져 더욱 알찬 프로그램이었다.

이날 멘티로 참석한 한 아동은 “토마토를 처음 따 보았는데 무척 재미있었고 멘토 형과 이야기도 많이 나누었다"며 “다음 달 농활도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멘토 인솔자인 강동고 정진경 교사는 “우리 학생들이 4년째 드림스타트 아동들과 함께 곳곳을 누비며 멘토로서 활동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고 감사한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농활체험단은 지난 4월 하빈면 딸기농장을 시작으로 매월 1회 함께 만나 체험하고 대화하며 우애를 다지는 중이다. 지난 19일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과 강동고등학교 멘토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옥포면 방울토마토 농장에서 올해 두 번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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