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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관계자는 “우수 인공신장실은 의료진의 자격 및 경력, 환자안전 시설, 혈액투석 과정, 운영의 윤리성 및 회원의 의무, 의무기록 및 보고 등 대한신장학회의 5가지 평가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인증된다"고 말했다.
또 “모든 기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음으로써 투석환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만반의 치료환경을 갖추고 있음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순천향대천안병원은 학회 인증 외에도 정부가 실시하는 혈액투석 적정성평가에서도 4회 연속 1등급을 받은 바 있다.또 지난해에는 공간 확장을 비롯해 최신 혈액투석장비도 6대 확충한 바 있다.길효욱 교수는 “하루 평균 100여명의 투석환자들이 인공신장실을 이용한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인공신장실 운영을 위해 늘 연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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