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성별영향분석평가 및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
23일 직원 200여 명 참여한 가운데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려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5-23 23:48:1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는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성별영향분석평가 및 성인지 교육을 개최했다.

성별영향분석평가는 정책수립‧시행 과정에서 성 평등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는 제도로, 이번 교육은 실무담당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1교시에는 대전여성단체연합 김경희 대표가 나와 ‘인권과 성인지 감수성 배우기’를 주제로 최근 뜨거운 성 평등 이슈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강사는 차이와 차별의 다름을 강조하며 성별에 갇힌 고정관념을 버려야 하고 특히 공무원들은 실질적인 정책효과를 거두기 위해서 성인지적 관점에 대한 이해의 폭을 더욱 넓혀줄 것을 강조했다.

2교시에는 박민아 강사를 초빙해 성별영향분석평가 제도의 이해, 성별영향분석평가를 통한 분야별 정책개선 사례, 성별영향분석평가서 작성법 등에 대한 자세한 강의가 이어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많은 직원들이 성별영향분석평가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가고 이를 통해 얻어진 성인지 관점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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