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꽃피는 봄, 책피는 도서관’ 행사 개최
한밭대 도서관 이용자 만족도 높아 “언제나 머물고 싶은 도서관”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5-24 00:04:2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는 23일 오전 10시부터 대학 내 도서관에서 ‘꽃피는 봄, 책피는 도서관’을 주제로 행사를 개최했다.

한밭대 도서관(관장 김덕수)이 주관한 이 행사는 ‘한밭 교육·문화 페스티벌 주간’을 맞이해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각종 서비스를 홍보하고 관심을 유도해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밭대 학생과 교직원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삼행시 짓기’, ‘도서관에서 찰칵’, ‘연체자 해방 Day!’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도서관’이나 ‘한밭대’, ‘스터디’, ‘예지관’ 등을 주제로 삼행시를 지은 뒤 나무에 걸어두거나, 한밭대 도서관 곳곳을 다니며 인증사진을 찍고 포토프린터를 이용해 인화해 가는 이벤트를 즐겼다.

특히, ‘연체자 해방 Day!’에서는 도서대출 후 반납이 지연 돼 연체상태에 있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연체에 따른 제재를 면해 주는 이벤트를 실시함으로써 도서관 이용의 활성화 함께 공공도서에 대한 책임감을 높이는 기회도 제공했다.

김덕수 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는 현재 운영 중인 이용자 서비스를 홍보함과 동시에 학생들에게 도서관은 즐거운 곳이라는 점을 부각시키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이 머물고 싶어 하는 도서관 만들기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밭대 도서관은 2017년 대학 자체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졸업생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시설로 나타났으며, 재학생의 만족도 역시 상위에 오르는 등 전반적으로 이용자들이 매우 만족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밭대 도서관은 작은 음악회를 비롯한 문화행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도서배달 서비스’, 신입생을 위한 ‘도서관 투어’ 등의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