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생 김천시장 대신지구(삼애원) 개발에 끝없는 열정!
대신지구 진입로 개설사업 현장 방문, 차질 없는 사업추진 당부
이승근 | 기사입력 2018-05-24 15:57:38

[김천타임뉴스=이승근] 퇴임 한달여를 앞둔 박보생 김천시장은 24일 시청에서 혁신도시간 도로개설사업의 첫 번째 구간인 대신지구 진입로 개설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차질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하면서 대신지구(삼애원) 개발에 끝없는 열정을 보이고 있다.

이날 사업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둘러본 뒤 “혁신도시 조성 후 혁신도시 진입로인 우회도로와 대구통로의 교통난이 가중되어 시민들이 통행에 불편이 많으나, 이번 도로가 개설되면 시가지 교통난 해소와 우리시의 현안사업으로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대신지구(삼애원) 개발사업 등 시가지 균형발전에도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하면서 그간 노고에 대해 격려했다.

대신지구 진입로 개설사업은 시청앞 삼거리에서 환경사업소앞까지 연장 2.0㎞(폭 25m)의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49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이며, 혁신도시까지의 도로개설구간이 오는 2022년도에 준공되면 시청에서 혁신도시까지 통행시간이 현재 25분에서 10분 이하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 동안 대신지구 개발의 걸림돌이었던 공동묘지 4,500여기를 이장완료했으며, 공동묘지 부지에 수목 식재, 산책로 조성 등을 통하여 근린공원으로 탈바꿈 중이다. 

시립화장장 이전과 한센인 이주단지 입주가 완료되면 대신지구(삼애원) 개발사업의 걸림돌이 제거되어 사업 추진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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