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청량대운도 ‘보수 및 재설치’ 완료
최웅수 | 기사입력 2018-05-29 07:24:47
【청도타임뉴스=김민정】 청송군은 군립청송야송미술관 내 청량대운도전시관에 전시된 청량대운도 작품의 보수작업과 재설치를 완료하고 지난 5월 1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청량대운도는 청송군 출신의 야송 이원좌 화백의 작품으로 봉화군의 청량산을 그린 실경산수화다.

크기는 가로 46m, 세로 6.7m의 대작으로 한국화의 상징으로 손꼽히고 있다.

청량대운도는 설치기간이 오래되고 작품크기에 따른 무게 탓으로 작품이 찢어지는 현상이 발생해 청송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약 180일간 보수작업을 실시했다.

보수작업은 기존 설치된 청량대운도를 해체하여 훼손부위를 완벽히 보수하고 보존 처리했으며, 창살형태의 새로운 작품틀(화판)을 만들어 작품을 부착했다.

특히 보수작업에는 청송한지가 사용되어 문화청송의 의미를 더했으며, 지난해 설치된 항온항습시스템과 더불어 항구적인 작품보존이 가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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