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감천문화마을 ‘멕시코시티 국제문화상’ 수상
제3회 멕시코시티 국제문화상서 특별상 수상
강민지 | 기사입력 2018-05-30 13:25:45

▲부산감천문화마을 전경.(사진=부산시)

[부산타임뉴스=강민지 기자] 부산시는 멕시코시티, 세계지방정부연합(UCLG)와 공동 주관으로 개최한 ‘제3회 멕시코시티 국제문화상’에서 ‘감천문화마을’이 특별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제3회 멕시코시티 국제문화상’을 주관한 세계지방정부연합은 189개국 1천개 지방정부, 112개 지방정부연합체로 구성돼 지방자치단체로는 UN으로 불릴 정도로 그 규모를 자랑하는 회의 기구이다.

멕시코시티 국제문화상은 ‘문화가치가 민주적 거버넌스, 지속가능개발, 시민들과의 연계성이 우수한 도시 정책’에 대해 선정해 수상한다.

부산은 지난 2016년 제2회 멕시코시티 국제문화상에서 원도심 문화예술 창작 공간 ‘또따또가’ 사업으로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에 특별상을 수상한 감천문화마을은 지난 3월에 응모한 2018 UN 세계주거상에 본선 진출해 최종 결과 발표를 기다리고 있으며, 8월에 신청하는 광저우 국제 도시혁신상에도 여러 우수 정책과 함께 응모할 계획이다.

이천균 부산시 국제협력과장은 “2회 연속 멕시코시티 국제문화상수상은 부산시 우수정책들이 세계의 국제평가 기관에서도 인정하고 있다는 것"이며 “앞으로도 부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글로벌 30대 도시 구축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