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가는 곳마다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인기 ‘주야’로 ‘오중기 오중기’
이승근 | 기사입력 2018-06-04 17:51:57
[구미타임뉴스=이승근] 더불어민주당 표창원(경기도 용인 정)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자신의 지역구보다 경북에서 얼굴을 더 많이 볼 수 있다. 

더군다나, 표 의원은 연일 이른 무더위 속에서도 얼굴 한번 찡그린 적이 없다. 

그리고 어디서나 늘 밝은 표정이다. 

그래서 그가 지역구인 용인은 물론이고,타지역에서도 대중적 인기를 받은 이유일 것이다.

지난 주말부터 표 의원은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시자 후보를 지원하기위해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한다. 

가는 곳마다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오 후보 상임선대위원장이기도 한 표 의원은 시골 장터든, 역전이든 만나는 사람들과 흔쾌히 셀카나 사진을 같이 찍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선거기간 동안 다른 당에서도 자당 후보 지원하기위해 현역 국회의원들이 지방에서 지원한다. 

그러나 대부분은 일정에 따라 해서 잠시 있다가 타 지역으로 이동하는 것이 현재 선거 풍경이다. 

그런데, 표창원 의원은 지난 주말부터 월요일까지 오 후보의 ‘당선’을 위해 가는 곳마다 ‘오중기 오중기’를 외치고 있다.

마치 자신이 출마한 것처럼 열정적으로 나서고 있다. 

정치권에서도 “ ‘표(表)창원’이 가는 곳은 무조건 무더기 표(票)가 나온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대중적 인기가 높다.

비단 이번 선거 뿐아니라 표 의원은 오 후보의 일에는 발벗고 나서는 등 의리가 있다. 

그가 3일 동안 경북지역을 누빈 것을 보면 고향인 포항은 당연하고,경북 북부지역인 영주를 시작으로 문경,봉화,울진,청송,영덕.구미 등 전역에 걸쳐 오 후보를 위한 발품을 팔았다. 

가는 곳마다 유세차에 올라 ‘오중기 당선’을 호소했다. 

그는 “오 후보는 필히 당선될 것이다. 그리고 경북도민들이 믿어도 될 만하며 경북도정과 도민을 위하는 도지사 역할을 충분할 것이며,능력도 된다"고 말했다.

포항 출신인 표 의원은 그 전에도 오 후보 선대위 개소식 등 자주 포항으로 내려와 오 후보와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는 등 둘 간의 관계는 돈독하다.

오중기 후보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저를 위해 고생하신 표창원 의원님에 대한 감사는 당선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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